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원주민 카지노에서 도박 중이던 ‘존 스미스(크리스찬 슬레이터)’. ‘존 스미스’가 도박을 즐기던 그 시간, 공교롭게도 카지노의 주인이 아끼던 ‘아파치 부족 가면’이 사라지게 되고 ‘존 스미스’는 범인으로 의심을 받게 된다. 카지노 주인에게서 24시간 이내에 ‘아파치 부족 가면’을 가져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을 받는 ‘존 스미스’... 카지노 주인은 ‘아파치 부족 가면’을 찾아오는 이에게 현상금 100만 달러를 줄 것을 약속하고 이로 인해 ‘엘비스(게리 올드만)’를 포함해 함께 도박을 하던 이들까지 용의선상에 떠오르게 되면서 하나 둘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기 시작하는데…